기관소개

법인소개

평택시민재단 소개

평택시민재단은 2012년 12월 4일,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십시일반으로 사무실 기금을 마련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맞닥뜨리는 문제와 과제를 중심으로 작지만 소중한 대안을 만들어가면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운동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는 평택사회경제발전소에서 평택시민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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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는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공유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무지개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보호고용이 어려운 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의 가능성과 자립이라는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부싯돌 역할을 위해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민재단은 좀 더 긴 호흡으로 시민사회 내부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인적·물적 자원의 발굴과 육성으로 시민사회의 새로운 역량강화에 나서면서 올바른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투명성과 공익성을 가장 중요한 책무로 생각하며 지역과 사람이 희망인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택시민재단은 따뜻한 공감,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해결책을 찾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토대로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사는 평택을 가꾸어가는 시민의 힘을 새롭게 모으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댈 언덕이 되는 평택시민재단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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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이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만든 까닭은?

평택시민재단이 발달장애인 대상 직업적응훈련시설을 만든 핵심이유는 지역사회, 시민단체로서의 책임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평택에 존재하는 근로작업장과 보호작업장은 작업능력이 극히 낮은 장애인들은 훈련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훈련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고용이 어렵기에 체계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이 매우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와 힘으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려는 절실한 이유중의 하나는 장애아이를 돌보기 위해 마을 전체가 나서는 사례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시설, 자치와 협동·돌봄과 우애의 철학을 구현하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직업은 장애인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자립과 재활을 달성하는 중요한 도구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장애인에게 있어 직업의 유무는 단순히 장애인 개인적인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국가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직업을 가질 확률이 낮고 지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작업활동,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실시하는 직업적응훈련시설을 통해 발달장애 개인별 욕구와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만들어 우리 모두가 함께 꿈을 키우는 지역사회를 실현하려고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입니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욕구 해소, 훈련에서 고용까지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자립과 재활을 위해 긍정적 효과가 매우 클 것입니다.

‘이음터’는 장애인들의 소소한 행복과 꿈꾸는 하루를 여는 시설로, 민주성·투명성·공공성을 핵심가치로 모두가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시설로 만들어 갈 것임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이은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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