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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터장애인직업훈련센터, 가정의 달 맞아 예술나눔사업 실시

 사단법인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 산하시설인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센터장 이종찬)에서는 4월 29일 ‘어버이꽃이 피었습니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이 직접 카네이션 화분과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햇살사회복지회를 방문하여 미군기지촌 할머니들께 전달했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서는 202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약 3개월간 훈련생 욕구에 맞는 예술 분야인 플로리스트, 화가로서의 직업기초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물로 예술 작품을 제작 및 전달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예술 분야 잠재 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이끌어냈다. 


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기지촌 할머니에게 발달장애인의 예술 작품 나눔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와 활동을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종찬 센터장은 “플로리스트, 화가 등 예술 분야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흥미 유발은 물론 꽃과 그림을 통해 예술적 표현을 할 수 있었다”며 “훈련생의 다양한 욕구와 직업적 능력에 맞는 체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We are Artist’를 통해 직업기초교육, 예술 분야(플로리스트, 화가) 직업기능교육, 현장 체험 등 실습 위주의 예술 직업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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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햇살사회복지회 카네이션 화분 나눔 기념사진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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